오늘은 다리에 쥐 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은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특히 한밤중에 갑자기 쥐가 나는 게 가장 곤혹스러운 것 같습니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한 번 쥐가 나고 나면 잠이 싹 달아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쥐가 났다'라고 하는 것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일어나는 경련을 말합니다.
다리 쥐나는 이유 |
# 하체 근력 부족 및 혈액순환 장애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하체 근육이 부족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쥐가 잘 난다고 합니다. 하체의 근육이 부실하면, 심장에서 거리가 먼 발끝까지 혈액이 순환하기 어렵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가 차가워지면서 쥐가 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 온도나 체온의 변화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 역시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추운 곳에서 운동을 하거나 오래 있으면 근육이 식으면서, 종아리가 당기거나 저린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들 자다가 쥐가 나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자다가 쥐가 나면 몹시 고통스러운데요.
자는 동안 우리 몸의 체온은 조금씩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방의 온도마저 낮다면, 근육이 식으면서 쥐가 쉽게 난다고 합니다. 수면 중에도 우리 몸의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움직이기 때문에 굳어버린 근육을 움직이면서 쥐가 나는 것입니다.
# 과도한 운동 및 전해질 부족
평소보다 무리를 해서 운동을 하거나, 갑작스레 과격하게 운동을 하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젖산이 쌓이게 되면서 쥐가 나는 것입니다. 또 전해질이 부족할 경우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에서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되고, 과도하게 빠지게 될 경우 쥐가 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 부족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에도 쥐가 잘 난다고 합니다.
# 쥐 났을 때 해결방법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합니다. 따듯한 물로 마사지를 해주거나 족욕 혹은 반신욕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경련이 회복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아리에 쥐가 일어날 것 같다면 다리를 펴고 발 끝을 최대한 위로 세워 종아리 뒤 근육이 당겨지도록 하면 근육이 이완되어 쥐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평소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 준다면 쥐가 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과 같은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쥐가 자주 생길 수 있으니 줄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은 다리 쥐 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 준다면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쥐가 계속 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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