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강 / / 2020. 12. 8. 21:30

밀크씨슬 효능 및 부작용

피로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에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우리 몸의 장기 중 특히 간이 좋지 않은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은 혈액검사를 했을 시 간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되는데요.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만큼, 간수치를 낮추고 간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크씨슬은 간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보조제입니다. 오늘은 밀크씨슬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크씨슬 효능

 

밀크씨슬의 효능

 

 

# 밀크씨슬이란?

 

밀크씨슬은 우리나라 말로 엉겅퀴라 불립니다. 이 밀크씨슬(엉겅퀴)의 주성분은 실리마린입니다.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손상을 막고 간세포와 조직을 재생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간 수치가 높고 간염이나 간의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밀크씨슬 섭취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또 실리마린은 간의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며, 간 항산화에 작용에 필요한 글루타티온의 생성을 높여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밀크씨슬의 다른 효과로는 간 기능 회복으로 인한 피부톤 개선과 피로감 회복이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능

 

 

# 밀크씨슬 복용량

 

식약처에서 고지한 밀크씨슬의 일일 섭취량 130mg입니다. 따라서 밀크씨슬은 하루 섭취량은 100 ~ 200mg 선을 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밀크씨슬은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밀크씨슬은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상 장복해야 유의미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꾸준한 섭취를 하는 것이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좋을 것 입니다.

 

 

 

밀크씨슬의 효능

 

 

# 밀크씨슬의 부작용

 

밀크씨슬의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두드러기, 피부염,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때문에 복용시 다음과 같은 반응이 있다면 복용을 지양하고, 상태가 안 좋을 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밀크시슬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수유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섭취를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의 효능

 


오늘은 밀크씨슬의 효능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밀크씨슬을 구매 할 때 중요한 것은 실리마린의 함량입니다. 앞서 말했듯 실리마린의 하루 권장량인 200mg이 넘지 않는 선에 구입해야 합니다. 간혹 1000mg가 넘는 고함량의 실리마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간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전문가와의 상담 없이 복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밀크씨슬을 복용하기 전 알아둬야 할 것은 밀크씨슬을 섭취하는 사람들에 따라 분명 효과를 본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실리마린의 효능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밀크씨슬의 효능을 과신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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