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몹시 추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몸이 절로 움츠려 드는데요. 움츠려 든 몸을 따듯하게 풀어주는 것으로 따듯한 차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녹차, 보리차 등 차 종류는 모두 좋아하지만, 종종 루이보스 차가 당기는 날이 있는데요. 루이보스 티의 기분 좋은 향기를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루이보스 티는 기분 좋은 향기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많은데요. 오늘은 루이보스차의 효능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이보스티 효능 |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아스팔라투스 리니 알리스(Aspalathus linearis)의 발효 잎으로 만들어집니다. 루이보스 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쓴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적게 들어있어, 달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는 차입니다.
루이보스티는 녹차나 홍차와는 달리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들도 편히 즐길 수 있는 허브 차입니다. 게다가 루이보스 티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허브티에는 홍차나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이 두 차에 비해 적게 들어있습니다. 탄닌은 철분흡수를 방해하는데요. 루이보스 티를 마신다면 철분 흡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루이보스 차를 하루 4 ~ 5잔 이상 먹는다고 합니다.
루이보스 티는 아스파라신과 같은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는 각종 암과 성인병 그리고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보스티를 꾸준히 섭취해준다면 이 활성산소를 적절히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루이부스티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을 다량 같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몸의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앓이를 하거나 속이 좋지 않을 때 루이보스 티를 마셔준다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루이보스는 뜨거운 물에 우려 먹어도 좋지만 차게 냉침을 해서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 루이부스는 물이 아닌 탄산수에 냉침하여 먹어도 그 향과 상쾌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또 루이보스에 꿀이나 설탕 그리고 우유를 넣어 먹는다면 아주 맛 좋은 밀크티가 됩니다.
이상 오늘은 루이보스 티의 효능에 대하여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더없이 좋은 티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녹차나 다른 홍차 말고 루이보스 차를 한잔씩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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