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 글을 작성한 때로부터 어느덧 2개월여 남짓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을 글을 올리고 한달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글을 올리지 못했었는데요. 그래도 하루에 1개의 글을 포스팅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써야할지도 막막했는데 그래도 조금 손에 익어서 그런가 글 비스무리한게 써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
사실 저는 블로그에 최소 50개 정도의 글이 생겼을 때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할 생각이었습니다. 그 정도 되면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거든요.. 무슨 자신감인지(웃음)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는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이 몹쓸 호기심이 발동하고 말았습니다. 😛 결과와 상관없이 한번 신청해볼까? 하는 생각에 신청 절차를 거쳤습니다.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신청하는 절차를 거쳐 이렇게 블로그에 연동까지는 해놓았습니다. 이제 구글의 심사만 기다리게 된거죠. 우습게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매일 이메일에 들어가 애드센스에서 온 메일이 없나 확인하는게 중요한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 아무튼 그렇게 오매불망 합격매일을 기다리던 와중 애드센스로 부터 동일한 내용의 메일을 하루 간격으로 받게 됐는데요.
구글 애드센스를 활성화라는 내용의 메일이었습니다. 저는 절차에 따라 활성화를 했는데 왜 이런 메일이 오는 건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알고보니 이건 일주일이 지났다고 의무적으로 오는 메일이었습니다.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하고 보면 아래 사진처럼 사이트를 검토 중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심사는 기본적으로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1일 이내 완료되는 것은 정말 희귀한 경우인거죠. 거짓말쟁이들.. 아무튼 저처럼 활성화 메일을 받으신 분들은 걱정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가 되면 다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블로그로 수익을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에 급급해 숙제 마냥 글 비스무리 한걸 올리는 데 정신이 없었는데요. 하루하루 글을 올리면서 많지는 않지만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블로그에 있는 글의 갯수가 하나씩 올라가는 걸 보면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재밌어 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취미가 하나 생긴 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아직 글 솜씨는 형편없지만..
아무튼 오늘은 애드센스 신청 과정에서 생긴 의문점에 대해 한번 글을 써봤습니다. 저 처럼 애드센스를 신청한 분들 중에 저런 메일을 받는 경우가 있으셨다면 당황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 끄적거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