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50여명 심정지 추정 원인은?

이태원 압사사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용산구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에서 현장 수습을 위해 출동한 상황인데요.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호흡곤란 관련 신고가 81건 접수되었고, 지금 현재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는 수십 명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현재 밝혀진 심정지 환자는 50여 명 정도로 전해지지만 정확한 집계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당국은 이날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해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태원 거리 통제중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3단계로 올렸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거리 곳곳에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는 환자들로 가득 찬 것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수십 명의 부상자들이 거리에 쓰러진 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는 모습은 너무 충격적입니다. 외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사고가 우리나라에도 발생하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외국에 출장 중이던 오세훈 서울 시장은 현재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윤석렬 대통령은 신속한 대응과 구급, 치료에 총력을 다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응급의료팀을 급파했다고 합니다.

 

 

이태원 사고 장소는?

 

압사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갑작스레 발생한 사고라 더욱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거리에선 구급요원, 일반인 관계없이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태원은 좁은 골목길로 이뤄진 데다, 10만 명의 인파가 몰린 탓에 지금 현재 상황은 아수라장이라고 합니다. 부디 부상자들이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더이상 목숨을 잃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